이효리 티볼리 “대박나면 비키니 입고 춤춘다” 광고촬영도 무료로? 개념발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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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12-23 09:20
입력 2014-12-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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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쌍용차 티볼리
이효리 티볼리, 쌍용차 티볼리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랑 걸스데이도 동참하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쓰시는 김에 티볼리 광고 출연 어떠신지요?”라고 묻자, 이효리는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라도 좋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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