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장그래, ‘확 바뀐 헤어’ 표정까지 달라졌다? ‘혹시 정규직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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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수정 2014-12-20 16:56
입력 2014-12-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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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장그래’

tvN 드라마 ‘미생’이 20일 20화를 끝으로 종영하는 가운데 ‘미생’ 측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그래(임시완 분)는 평소 헤어스타일과 다른 스타일을 한 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19일 방송된 ‘미생’ 19화에서는 장그래의 말실수가 원인터내셔널에 파장을 일으키며 결국 영업3팀의 오차장(이성민 분)이 사표를 쓰고 회사를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항상 앞머리를 내리고 구부정한 모습을 보이던 장그래는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고 이마를 드러내 스마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바뀐 장그래의 스타일이 ‘미생’ 결말에서 어떤 의미일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미생’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최종회를 맞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원작과 같은 결말을 얻게 될 것인지, 향후 장그래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이번 최종회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어떤 결말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미생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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