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기량 수입 “치어리더 중 가장 많은 수입” 부모에게 100만원 용돈?
해피투게더 박기량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에 박기량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기량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일하는 것 자체가 운동인데 연습량이 이전보다도 많아졌고, 신입들도 교육시키느라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신입들 교육을 해야 해서 인바디 검사를 하니 체지방률이 10% 미만으로 나왔다. 9.5%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기량은 ”남자처럼 복근이 있다. 그래서 팬들이 ’눈웃음 복근’, ‘갈매기 복근’이라고 애칭을 붙여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이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며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 그런데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치어리더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어리더는 구단이 아닌 이벤트업체 소속으로 연봉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이르면 25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소식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박기량..열심히 활동 하니까 그렇지”, “해피투게더 박기량..부럽다”, “해피투게더 박기량.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해피투게더 박기량..예쁘긴 예쁘더라”, “해피투게더 박기량..돈 많이 벌었구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
연예팀 c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