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마음대로, “비틀즈들어도 의식 안잃어” 정신잃은 박진영에 이대화 심사평 일침
김민지 기자
수정 2014-12-16 00:00
입력 2014-12-16 00:00
‘K팝스타’ 이진아(23)의 자작곡 ‘마음대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를 향한 심사평에 대해 이대화 평론가가 비판을 가해 눈길을 끈다.
14일 이대화 음악평론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와.. 과연 이런 음악이 가능하긴 한 걸까”라며 “난 비틀즈를 듣고도 전주만 듣고 의식을 잃진 않았는데”라며 박진영의 심사평을 요약해서 올렸다.
앞서 박진영은 이진아의 자작곡 ‘마음대로’를 들은 후 “음악 관둘게요. 진짜 음악 못 하겠다. 정말 숨고 싶다”고 극찬한 바 있다. 박진영은 이어 ”가사에 대한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를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처음에 전주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그 다음부터 조금만 세게 나오면 몸이 깜짝 놀란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이대화 평론가의 글은 박진영이 이진아에 대해 대해 내린 “전주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는 심사평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심사평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 난 좋던데”, “K팝스타4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심사평 일침, 살짝 오버한 감이 있는 것 같기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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