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알콩달콩 여전한 애정 과시 “2015년에 무조건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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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수정 2014-12-13 00:00
입력 201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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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연예계 공식커플 진태현-박시은의 결혼설이 보도된 가운데, 진태현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12일 한 매체는진태현과 박시은이 4년 열애 끝에 내년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진태현은 12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내년이 되면 박시은과 무조건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 “하지만 결혼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정한 것이 없다. 날짜나 장소 역시 이야기 한 바 없다. 나도 모르는 소식이 어떻게 전해졌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고 결혼설을 해명했다.

이어 진태현은 “내년에 무조건 박시은과 제가 결혼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계획된 것이 없다”고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전했다.

진태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입장을 발표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하지만 뭔가 조율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시은 진태현, 너무 잘 어울려”, “박시은 진태현, 결혼해라”, “박시은 진태현, 예쁘게 잘 만나고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4월 공식열애를 시작하며 4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진태현 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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