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결혼, 소속사 없어 SNS 돌직구 발표 “내년으로 약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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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12-13 00:00
입력 201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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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결혼’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며 박시은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하지만 뭔가 조율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시은 진태현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네티즌들은 “박시은 진태현 최고 좋아하는 커플”, “박시은 진태현, 지금까지처럼 예쁘게 사랑하길”, “박시은 진태현 정말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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