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전현무 한마디에 ‘KBS 사표제출했는데..’ 진실 알고보니 “반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민지 기자
수정 2014-11-14 00:00
입력 2014-11-14 00:00
이미지 확대
이지애 전현무
이지애 전현무
‘전현무 이지애 폭로전’

이지애 KBS 전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결정한 이유가 전현무 때문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될 예정인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한 이지애는 ‘예능프로그램 꼭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애는 프리선언의 결정적인 역할로 전현무를 꼽았다. 당시 이지애는 오랜시간 진행했던 ‘생생정보통’을 하차하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전현무를 만났다. 이지애는 “전현무의 ‘시장이 넓다’ 라는 조언에 일주일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지애의 발언에 전현무는 “다른 말은 하나도 안 들으면서 왜 그 말만 들었냐”며 “당시에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 조언인줄 알고 프리랜서로 나오라고 했던 거다”고 반전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이지애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이지애 폭로전, 기대된다”, “전현무 이지애 폭로전, 프리선언 했구나”, “전현무 이지애 폭로전, 방송 꼭 봐야지”, “전현무 이지애 폭로전, 두분 다 내가 좋아하는 아나운서들”, “전현무 이지애 폭로전, 프리 잘만 풀리면 좋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 이지애의 다양한 폭로전이 담긴 E채널 ‘용감한 작가들’은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방송캡쳐(전현무 이지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