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2차 피해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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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5-01-14 22:41
입력 2015-01-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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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쓰레기 옆에서 자면 냄새 나니까” 2차 피해자 발생..왜?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쓰레기 옆에서 자면 냄새 나니까” 2차 피해자 발생..왜?


’보육교사 구속영장 신청,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4살 여아를 폭행해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신상공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누가 내 번호 뿌려서 폰 테러 당하는 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 부재중 전화 목록을 캡처한 채 “자고 일어나니 부재중 196에 문자 300개 넘음. 인천 어린이집? 가해자 남편이라고 누가 번호 뿌린 듯. 이거 대처 방법 좀”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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