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권혁, 10회 결승타 내주며 1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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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9-04 11:27
입력 2015-09-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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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마무리 투수 권혁이 지난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KBO리그 8회 박한이에게 역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4-5 역전을 허용한 뒤 허탈하게 돌아서고 있다. 포항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프로야구 한화의 마무리 투수 권혁이 지난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KBO리그 8회 박한이에게 역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4-5 역전을 허용한 뒤 허탈하게 돌아서고 있다.
포항 김도훈 기자 dica@sportsseoul.com


한화 이글스의 권혁은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전에서 6-6으로 맞선 10회, 결승타를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7회 2사에 등판한 권혁은 9회까지 깔끔하게 막아내며 역투했지만 연장 10회 김하성과 박동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 결국 한화는 7-12로 졌고 권혁은 1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올시즌 권혁의 70번째 등판 경기였다. 권혁은 이날 패배로 올시즌 9승 11패 15세이브 4홀드 7블론, 104이닝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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