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석유화학+탄약 창고..규모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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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4 13:48
입력 2015-08-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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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폭발음 10차례 이상 들려” 석유화학+탄약 창고..규모 어느정도?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일본 내 미군기지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새벽 일본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의 미군기지 시설에서 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곳에는 석유화학 제품과 탄약을 보관하는 대규모 보급창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주민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폭발음이 10차례 이상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일본 내 미군기지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현장에는 소방차와 함께 헬기도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화재진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 국방부의 빌 어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날 자정 직후 사가미하라 미군기지의 사가미 보급창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하며 아직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엄청나게 큰 폭발인듯”,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원인은 대체 무엇?”,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요즘 폭발사고가 잦네”, “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독극물질 폭발한 건 아니겠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일본 내 미군기지서 폭발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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