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접촉 정회, 10시간 가까이 고위급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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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23 10:33
입력 2015-08-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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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건, 홍용표, 김관진, 황병서(왼쪽 위쪽에서 시계방향으로)
김양건, 홍용표, 김관진, 황병서(왼쪽 위쪽에서 시계방향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 정회

남북이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판문점에서 밤을 새우며 10시간 가까이 고위급 접촉을 가졌지만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일단 정회, 23일 오후 3시부터 다시 만나기로 했다.

이날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은 남한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한의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참석하는 2+2 고위급 회담이었다.

앞서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은 최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 대북방송 철회 촉구 이후 북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약속된 시간인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진행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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