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물 자주 마시기+외출 가급적 자제’ 얼마나 덥길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5-08-06 11:17
입력 2015-08-06 11:12
이미지 확대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물 자주 마시기+외출 가급적 자제’ 얼마나 덥길래?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폭염특보는 여름철인 6~9월 일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가 넘을 경우 발령된다.

 

6일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당분간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상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1~37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특히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 대전·광주·울산은 35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며 전국이 매우 덥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고온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폭염특보 발령중! 농사일 및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주변 노약자 돌보기 등 안전사고 유의”라는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문자를 국민들에게 전송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