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첫 완치 사례 등장, 60대 여성 상태 호전돼...
수정 2015-06-06 16:32
입력 2015-06-06 15:13
메르스 첫 완치 사례가 등장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2번 환자(63·여)는 열이 떨어지는 등 상태가 호전됐고 2차례에 걸친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5일 격리 병원에서 퇴원했다.
메르스 2번 환자는 한국 최초로 메르스에 걸려 고열 등 증상을 호소하던 남편(68·1번 환자)을 병원에서 간호하다 전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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