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홍승만, 숨진 채 발견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메모지 내용은?
수정 2015-04-29 18:19
입력 2015-04-29 17:31
무기수 홍승만(47)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창녕군 장마면 한 사찰 뒷편 야산에서 홍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홍승만 추정 남성이 남긴 메모지에는 ‘어머니, 형님 등 모두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내용과 애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이름을 거론하며 ‘먼저 갑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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