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7 강진, 쓰나미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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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30 16:41
입력 2015-03-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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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7 강진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7 강진


외신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말을 빌려 “29일(현지시각) 오후 11시48분쯤 파푸아뉴기니 동브리튼섬 코코포에서 동남쪽으로 54㎞ 떨어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7 강진의 진원은 남위 4.7도, 동경 152.7도에 깊이 33.0㎞ 지점이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7 강진에 대해 “지진의 초기 변수를 고려할 때 진원지에서 반경 1000㎞ 내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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