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사과했지만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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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3-20 23:15
입력 2015-03-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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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경기 전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제퍼슨이 다리를 넓게 벌려 몸을 푸는 장면이 TV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사진출처=SPOTV 유튜브 영상 캡처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경기 전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제퍼슨이 다리를 넓게 벌려 몸을 푸는 장면이 TV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사진출처=SPOTV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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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본 제퍼슨
데이본 제퍼슨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물의를 빚은 창원 LG 데이본 제퍼슨(29)이 결국 퇴출당했다.

LG는 20일 구단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몸풀기 논란’ 제퍼슨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인 ‘퇴출’ 조치를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평소 불성실한 경기 태도에다가 애국가 몸풀기 논란까지 겹치며 비난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LG는 결국 전력의 핵심 선수인 제퍼슨을 플레이오프 도중 퇴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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