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으로 사령탑 물러나.. ‘후임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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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06 13:47
입력 2015-0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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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올림픽 축구대표팀 이광종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5일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를 열고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에서 열리는 ‘2015 킹스컵’에 출전했다가 고열 증세로 지난달 29일 먼저 귀국했다. 이후 병원에서 백혈구 수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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