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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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06 13:33
입력 2015-02-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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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감독 급성백혈병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51)이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본인 동의하에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며 “공석이 된 슈틸리케호 코치 자리는 다음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따낸 이광종 감독은 지난해 10월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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