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6년 개근에 전교회장까지..‘엄친아’ 장래희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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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9-30 15:42
입력 2014-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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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배우 유연석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유연석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유연석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에는 6년 개근 기록이 적혀 있어 성실성을 가늠케 했다. 또 유연석은 전교회장을 지낸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유연석은 사물놀이부에서 활동했고 장래희망란엔 ‘연예인’이 기록돼 있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초등학교 학예회 때 나비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받았던 박수가 너무 좋았고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유연석은 “고2때 서울로 올라왔다. 재수를 위해 상경하려던 친형을 따라 서울로 상경해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며 “영화 ‘두사부일체’에 출연했지만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이때부터 성실했구나”,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역시 엄친아였어”,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장래희망이 연예인이었다니 이때부터 끼가 있었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예상했던데로 성실하고 착한 학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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