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스타제국, “대표님 지키겠다”선언에 신대철 “변호사부터 선임해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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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수정 2014-09-23 14:01
입력 201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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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문준영
‘문준영 스타제국’ ‘문준영’

그룹 제국의아이들 리더 문준영이 다시 한 번 SNS글을 게재했다.

지난 22일 오후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휴전이라니까요”라는 긴 글을 게재했다. 문준영은 “저만 생각해서 돈을 받고 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라며 “한 가정의 아빠의 눈물, 그게 바로 어제 저희 신사장님 모습이셨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문준영은 “폭탄발언 충분하지 않으셨겠지만 제 입장이 되보셨습니까”라며 “도와주실거면 확실하게 도와달라”고 밝혔다.

앞서 문준영은 소속사와의 갈등을 폭로했다가 22일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소속사와 대표님을 지키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하루만에 입장이 바뀐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문준영은 “한 배를 타려면 확실하게 타십시오. 그 믿음 보고 제가 일보겠습니다. 여러분 말대로 전쟁치르겠습니다”라며 자신의 편에 서줄 사람은 트위터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길 것을 요청했다.

한편 록밴드 시나위 멤버 신대철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소속사 스타제국의 갈등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신대철은 “칼을 뽑았으면 죽을 각오로 싸워야 한다. 하루 만에 화해하는 건 다른 말로 기권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신대철은 ”본인은 아직 젊어서 감정에 더 치우질 것이고, 상대는 이정도 구슬릴 노하우는 넘쳐난다”며 “그러니 SNS에 문제제기 하기 전에 변호사 선임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문준영 스타제국 갈등 소식에 누리꾼들은 “문준영 스타제국, 뭐야 화해했다며”, “문준영 스타제국, 진실이 뭐야”, “문준영 스타제국, 왜 이래..”, “문준영 스타제국, 다 끝난 거 아니었어?”, “문준영 스타제국, 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 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문준영 트위터(‘문준영 스타제국’ ‘문준영’)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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