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모델 이지연, 교제 증거?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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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9-14 10:19
입력 2014-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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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모델 이지연
이병헌 모델 이지연
‘이병헌 모델 이지연’

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구속된 모델 이지연(25)이 교제 증거물인 관련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이지연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몇 개의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은 이 씨와 김 씨를 아는 지인의 소개로 6월말 경 알게 됐고 단 한번도 단둘이 만난 적도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이지연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어 “이병헌 시가 피의자들이 요즘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하는 등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는 느낌을 받아 더 이상 지인으로 지낼 수 없겠다고 판단했고 그만 연락하자고 했던 말이 결별로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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