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뚱땡이, 근육맨 김종국 돌직구 ‘문희준이 응수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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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8-19 02:11
입력 201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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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뚱땡이
문희준 뚱땡이
‘문희준 뚱땡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원조 아이돌과 대세 아이돌, 런닝맨 멤버들이 팀을 나눠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부표 위에서 명령을 내리고 있는 문희준에게 “내려와 뚱땡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분노하며 “이 형이 진짜 정말. 이 몸짱 아줌마야 엄마도 ‘런닝맨’ 보는데 뭐라고?”라고 소리쳤다.

김종국은 한 번 더 내려오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뚱땡이는 못 내려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희준 뚱땡이 발언을 접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문희준 뚱땡이..충격이겠다”, “문희준 뚱땡이..뚱땡이 같아도 귀엽다” “문희준 뚱땡이..문희준 요즘 살이 좀 찐 것 같긴 해” “문희준 뚱땡이..살이 좀 찌긴 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문희준 뚱땡이)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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