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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5명 사망..용의자 누구? ‘부상 장병들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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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6-21 23:57
입력 201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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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용의자 도주 5명 사망, 5명 부상’

21일 오후 8시15분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부대 GOP에서 아군 초병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병사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부상당한 병사들은 군 병원으로 긴급 후송, 치료 중이다. 부상 장병들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군 당국에 따르면 총기를 난사한 장병은 이 부대 소속 A 병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경계근무 중이던 A병장은 아군 초병들에게 K-2 소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

군 당국은 “장병이 동료들에게 총기난사 후 부대를 이탈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말도 안되는 일이”,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너무 무섭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끔찍한 사고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도대체 왜”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위 기사와 관련 없음)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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