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득남, 美서 건강한 아들 순산 ‘만삭 때 사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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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수정 2014-06-17 00:33
입력 201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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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유은성 득남
김정화 유은성 득남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득남했다.

배우 김정화 유은성은 지난 14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애틀랜타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고 그 다음날 페이스 북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유은성은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어제 11시간이나 힘겹게 진통을 하는 모습 보면서 난 아무 도움도 못 주고 그저 손 밖에 잡아 주지 못해 많이 미안했고, 혼자 몰래 몰래 울기만 했네”라며“난 당신한테 매일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너무 힘겨웠겠지만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이제 우리 세 사람 더 사랑하면서 예쁘게 살자”라고 글을 게재했다.

김정화, 유은성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김정화, 유은성은 부부가 된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부모가 됐다.

한편 엄마가 된 김정화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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