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시구, LA다저스 초청.. 알고보니 류현진 소원? 야릇 기류 흐르더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4-04-03 01:04
입력 2014-04-03 00:00
‘수지 LA다저스 시구’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선다.
수지는 오는 5월 27일(현지시각)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수지의 시구는 LA다저스 구단의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류현진은 과거 “수지가 내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어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현진과 수지는 지난해 11월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커플 피구를 통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수지 LA다저스 시구 대박”,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소원 이루어졌네”,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 또 만나는 구나”, “수지 LA다저스 시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수지 LA다저스 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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