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유아인, 김희애에 과감한 백허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김채현 기자
수정 2014-03-31 20:47
입력 2014-03-31 00:00
31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5회에서는 키스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로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 집에 살게 된 유아인(선재 역)과 김희애(혜원 역)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5회 예고편에서 박혁권(준형 역) 모르게 김희애와 유아인의 밀회가 시작되는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낳는 가운데, 선재의 과감한 백허그와 함께 “그냥 저 사랑하시면 되요”라는 사랑고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한편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밀회’ 5회 예고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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