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미스코리아 된후 첫 화장품 모델 ‘입술색 깜짝’
김채현 기자
수정 2014-02-13 16:25
입력 2014-02-13 00:00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속 이연희가 첫 광고촬영에 도전한다.
13일 드라마 제작사 SM C&C 측은 ‘미스코리아’에서 1997년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한 이연희(오지영 역)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희는 여배우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화장품 광고모델이 된 모습이다. 그는 미스코리아 진이 되고 나서 쏟아지는 광고촬영 러브콜과 각종 섭외 전화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된다.
이연희는 하얀 블라우스에 올림머리를 하고 그 위에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왕관을 쓴 채 화장품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미스코리아’ 제작진은 “갑자기 사회적 위치가 바뀐 형준-지영 커플, 그리고 지영의 또 다른 도전인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관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소치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30분 일찍 편성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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