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눈물 흘리는 소녀, 눈 속에서 돌멩이가 또르르.. 한 바구니 나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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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4-07-22 19:01
입력 2014-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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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눈물 흘리는 소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최근 예멘의 아잘 위성TV에서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사디아 살레(12)의 사연을 소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영상을 보면 소녀의 눈꺼풀 안쪽에서 작고 단단한 돌이 만들어져 눈물처럼 뺨으로 흘러내린다. 의사가 진단하는 몇 시간 동안 소녀의 눈에서 흘러나온 돌들이 작은 박스 하나를 다 채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를 진찰한 의사는 “내 평생 처음 보는 희귀한 질환이다. 소녀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원인은 알 수가 없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돌 눈물 흘리는 소녀를 본 지역 주민들이 ‘소녀가 주문에 걸렸다’ ‘나쁜 일이 벌어질 징조다’라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돌 눈물 흘리는 소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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