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부부, 370평 대저택 매각 “축구하기에 너무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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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2-06 08:48
입력 2016-12-0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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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부부(위), 370평 대저택(아래)
베컴 부부(위), 370평 대저택(아래)
베컴 부부가 집이 너무 작다는 이유로 370평 대저택을 매각한다.

5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최근 부동산 사이트에 LA대저택을 매물로 올렸다.

이 대저택은 약 370평으로 시세가 2,400만 달러(한화 약 280억원)다. 이 대저택은 침실 6개를 포함, 초호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정원이 있으며, 리셉션 룸과 자동차 극장, 수영장, 테니스 코트까지 포함돼 있다. 영빈관에 있는 방까지 포함하면 침실은 모두 12개다.

베컴 부부가 이 저택을 판매하는 이유는 네 명의 자녀들이 축구하며 놀기에는 너무 작아서다. 부동산 관계자는 “베컴 부부는 더 큰 정원이 있는 집을 원한다”며 “하지만 이 집보다 더 큰 집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컴은 지난 2007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LA갤럭시로 이적하면서 이 저택을 2,200만달러 (약 202억)에 구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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