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퇴사 후 핑크빛 만남…4살 연하 서울대 출신 배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5-03-22 15:06
입력 2025-03-22 15:06
이미지 확대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배우 옥자연에게 거침없는 플러팅을 날리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퇴사 후 7주 만에 돌아온 김대호의 복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배우 옥자연과의 첫 만남에서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옥자연이 “자연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저는 대자연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고, 이어 “자연씨”라며 이름을 부른 뒤 “호감이 가는 분”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 말미 김대호는 “연락처를 못 받았다. 괜히 말 걸었다 싶기도 하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고, 스튜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김대호는 퇴사 후에도 변함없는 입담과 자연스러운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희끗한 새치 머리와 짝짝이 양말, 그리고 관리가 안 돼 죽어가던 비바리움을 다시 되살린 모습까지 더해져 한층 자유롭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1 / 3
광고삭제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