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하트 만드는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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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12 14:30
입력 2025-02-12 14:30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데, 그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이렇듯 방황하고 불안해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담아낸 현실적인 로맨스 드라마 ‘멜로 무비’가 오는 14일 베일을 벗는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멜로 무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최우식은 1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어설프고 애매한 청춘이 성장해나가는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라며 “위로가 되는 작품”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멜로 무비’는 SBS 청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나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최우식이 ‘그 해 우리는’에 이어 다시 한번 이 작가의 작품 속 남자 주인공 고겸으로 나섰다.

고겸이 사랑하게 되는 여자 주인공 김무비 역은 박보영이 연기한다. 상처받기 싫어서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것을 경계하며 살아가는데, 자꾸만 불쑥불쑥 나타나 귀찮게 구는 고겸에게 마음을 줬다가 결국 혼자 남겨지게 된다.

박보영은 지금의 청춘들이 드라마를 통해 위로받기를 바랐다.

“주인공들과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이 저희 드라마를 보면서 위로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도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그런데도 우리는 나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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