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최유나 변호사 “6명과 불륜…내연녀 시누이인 척 동거한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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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9-04 15:11
입력 2024-09-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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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가운데) 변호사와 방송인 유재석(왼쪽), 조세호.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가운데) 변호사와 방송인 유재석(왼쪽), 조세호.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가 드라마보다 더한 충격 실화를 밝힌다.

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를 쓴 최유나 변호사가 4년 만에 다시 유퀴즈를 찾았다.

진행자 조세호가 “실제로 외도하는 사람들 보면 어떠냐. 행동들이 담대하냐”고 묻자 최 변호사는 “담대하고 굉장히 계획적이다. ‘외도 키트’ 같은 걸 갖고 다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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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가운데) 변호사와 방송인 유재석(왼쪽), 조세호.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가운데) 변호사와 방송인 유재석(왼쪽), 조세호.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그는 “핸드폰이 일단 2~3개다. 차가 여러 대인 사람도 있다. 왜냐면 블랙박스라거나 이런 것도 주의해야하니까”라고 했다.

이어 “외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상대가 한명이 아닐 수도 있다. 세 명, 네 명. 동시에 여섯명까지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내연녀를 ‘누나’라고 속이고 1~2년간 신혼부부가 함께 산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최 변호사는 “이건 사실 판례 찾다가 봤다. 내연녀를 누나라고 속이고 같이 동거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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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연 배우 장나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연 배우 장나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조세호는 “그럼 결혼했는데 남편이 ‘우리 누나야’ 라고 해서 (내연녀과 같이 산 거냐)”고 물었고, 최 변호사는 “(아내가 내연녀를) 시누이인 줄 알고 살았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서로 잘 지냈는데 알고 보니 내연 관계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공개 영상 끝에는 굿파트너 주연 배우인 장나라의 인터뷰도 담겼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를 찍으면서 계속 ‘결혼 왜 하지. 이럴 거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그랬다”며 “근데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연기 중에 ‘미친 거 아냐 얘는?’, ‘제정신이야?’ 이랬다”고 했다.

이어 “다행히 저는 그래도 너무 잘살고 있다”며 “드라마 대본 봤을 때는 역시 너무 현실감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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