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임신 너무 늦었지만…시험관은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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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5-26 21:53
입력 2024-05-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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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가수 이효리가 어머니에게 2세 계획으로 잔소리를 들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1회에서는 이효리와 어머니가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을 보며 “저런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다 키워놓은”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어머니가 “하나 낳아”라고 하자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는다. 너무 늦었다”고 답했다.

어머니는 “남들 다 노력하는 만큼 해보고 안 된다고 해야지”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에 이효리는 “시험관은 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어머니는 “그렇게 해서라도 자녀 한 명 얻어야지”라며 손주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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