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집꼭 선물! ‘미나리’… 집콕 답답함을 훔쳐라! ‘도굴’

하종훈 기자
수정 2021-09-17 01:35
입력 2021-09-16 19:26
즐겨요 영화
SBS는 20일 오후 8시 20분 배우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미나리’를 방송한다. 스티브 연, 한예리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낯선 땅 미국 아칸소에 뿌리내리려는 이민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그렸다. 22일 오후 10시 10분에는 설경구와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자산어보’가 안방을 찾는다. 180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에 유배 간 정약전과 청년 어부 창대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 이야기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21-09-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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