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하는 게 낫다”...‘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주방 위생상태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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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8-12-18 15:17
입력 2018-12-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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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파동 골목 피자집 위생상태에 충격을 받았다.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백종원, 청파동 피자집 주방점검 중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10번째로 솔루션을 받게 될 청파동 하숙 골목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솔루션을 받을 가게 중 하나인 피자집에서 음식을 앞에 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백종원은 “먼저 주방을 들어가보겠다. 이번 주방은 굉장히 궁금하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가게를 연 지) 3개월 밖에 안 됐다면서 주방 관리가 이게 뭐냐. 더러워라”며 인상일 찌푸렸다. 이에 피자집 사장은 “보이는 데는 매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백종원은 무언가 뚜껑을 연 뒤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이 상태로 하려면 폐업하시는 게 낫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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