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시어머니에 뭉클한 애정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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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8-10-30 09:24
입력 2018-10-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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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 시어머니
동상이몽2 한고은 시어머니
‘동상이몽2’ 한고은이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시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부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의 시어머니는 “절에다 고은이 기도를 올려놨다. 우리집에서 고은이만 잘 되면 다 잘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기도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남편한테 ‘이제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기도 올려놨다고 하셨을 때 마음이 찡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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