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측, 스태프 故 김규현 애도 “제작 환경 개선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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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8-08-07 12:08
입력 2018-08-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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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故 김규현 애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故 김규현 애도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진이 지난 1일 숨진 스태프 故 김규현 씨를 추모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진은 방송 종료 직후 故 김규현 씨의 사진과 함께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작품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제작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촬영팀 故 김규현 님의 명복을 빈다”고 언급했다.

한편, 故 김규현 씨는 지난 1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 부검 결과, 사인은 내인성 뇌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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