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양치승 “스타들 중 최고의 몸매는 김우빈”
임효진 기자
수정 2018-07-23 17:46
입력 2018-07-23 17:46
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여름을 맞아 몸매를 가꾸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해 ‘섹션TV’를 찾았다. ‘섹션TV’의 새 리포터로 합류한 김정현 아나운서와 배순탁 작가가 그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그와 만났다.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손을 거쳐 간 수많은 몸짱 연예인들의 시작은 2AM과 2PM이었다고 밝히며 “왜 우리나라 아이돌 중에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멋진 몸이 없을까 생각하다 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스타들 중 최고의 몸매로 배우 김우빈을 꼽기도 했다. 양치승 관장은 김우빈의 넓은 어깨는 자신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며 “처음 김우빈을 만났을 때는 마치 연필 같았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김우빈에게 도움 받았던 일화를 소개하며 지금까지도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꾸밈없는 진솔한 인터뷰로 즐거움을 선사한 양치승 관장과의 만남은 23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사진제공=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