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우진영 소속사 해피페이스 측은 “안타깝지만 JTBC ‘믹스나인’ 데뷔가 무산된 것이 맞다. 우진영은 소속사 연습생으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 톱9에 선발된 데뷔조 멤버들의 정식 데뷔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원래 예정된 데뷔조의 데뷔 시기는 지난 4월, 계약 기간은 약 4개월이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흥행이 실패하면서 YG 측은 계약 기간 3년을 제시해 데뷔조를 성공시키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일부 소속사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데뷔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