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송년의밤, 죽은 시언의 노래도 살리는 ‘무지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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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12-23 13:55
입력 2017-12-23 13:55
‘나혼자산다’ 송년의밤 무대를 즐기는 무지개 멤버들이 모습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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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송년의밤
나혼자산다 송년의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송년의밤 행사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시언은 ‘나혼자산다’ 송년의밤 행사를 위해 조용필의 곡 ‘단발머리’ 무대를 준비했다. 이시언은 조용필 모창으로 시선을 모았지만 이내 개인기 바닥을 드러내며 흥미를 떨어뜨렸다.

무지개 멤버들은 축 처진 분위기가 되자 이시언에게 조용필의 곡 ‘서울 서울 서울’을 추천했다. 이시언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같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 때 화면에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한 장면과 함께 ‘죽은 시언의 노래’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송년의밤 축하무대는 멤버들이 하나 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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