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신수-하원미 부부, 15년째 불타는 사랑...“갖고 싶은 거? 너!”
김혜민 기자
수정 2017-12-09 20:10
입력 2017-12-09 20:10
‘이방인’ 추신수 부부의 애정 넘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오후 6시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을 위해 김치볶음밥, 열무국수 등 야식을 만들어줬다.
이후 잠들기 전 추신수에게 와인을 마시자고 제안, 남편을 보며 “피부 좋네. 와 이리 잘생겼노”라고 말하며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에 추신수는 부끄러운 듯 “뭐 갖고 싶은 거 있냐”고 물었고, 이에 하원미는 “니!”라며 그를 가리켰다.
이날 15년차 부부인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전파를 타자, 많은 시청자는 부러운 마음을 표했다.
이를 본 시청자는 “여전히 달달한 추신수 부부 부러워요”, “‘너’라고 했을 때 소름”, “하원미 씨가 진짜 남편 사랑하는 듯. 눈에서 꿀 떨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 부부가 출연하는 JTBC ‘이방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을 위해 김치볶음밥, 열무국수 등 야식을 만들어줬다.
이후 잠들기 전 추신수에게 와인을 마시자고 제안, 남편을 보며 “피부 좋네. 와 이리 잘생겼노”라고 말하며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이에 추신수는 부끄러운 듯 “뭐 갖고 싶은 거 있냐”고 물었고, 이에 하원미는 “니!”라며 그를 가리켰다.
이날 15년차 부부인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전파를 타자, 많은 시청자는 부러운 마음을 표했다.
이를 본 시청자는 “여전히 달달한 추신수 부부 부러워요”, “‘너’라고 했을 때 소름”, “하원미 씨가 진짜 남편 사랑하는 듯. 눈에서 꿀 떨어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 부부가 출연하는 JTBC ‘이방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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