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PC방에 가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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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12-07 13:13
입력 2017-12-07 13:1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PC방에 간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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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7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순박했던 그들의 일탈?!(여러분 PC방이 이렇게 무섭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핀란드 친구 3인방이 한국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친구들 가운데 빌레는 연속으로 게임에서 패하며 좌절했다. 빌레는 “나 이 게임 너무 못해서울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줘”라며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사미는 “다 쏴버려. 그냥 다 깔아뭉개. 실력을 보여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미가 이렇게 세게 말하는 모습은 처음이기 때문이었다.

세 친구들은 게임을 하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였다. 사미는 게임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포효했고, 빌레와 빌푸는 자신도 모르게 욕을 했다. 이 모습을 보던 패널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보여줬던 이들의 순수한 모습과는 색다른 면모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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