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첫 번째 미션 ‘마이턴’(My Turn) 무대를 위해 투입된 제작비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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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마이턴
지난 11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측은 첫번째 미션 무대인 ‘마이턴’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더 유닛’의 연출 박지영PD와 워너원, 마마무,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f(x)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홍원기 감독이 만났다.
세트 제작비만 9억 3000만원을 투입, 제작 기간만 7일이 소요된 이번 무대는 한국에서 보지 못한 압도적인 세트와 역대급 무대 구성으로 이뤄졌다. 대규모 아이돌 군단을 한 무대에 등장시킨 무대에서는 화려함이 돋보였다.
무대 촬영을 위해 한국에 단 한 대 뿐인 특수카메라까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메라는 렌탈비만 1억 5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사진=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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