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태임 환청, 욕설논란 후 ‘야~’라고 불러서 대답하면..
김채현 기자
수정 2017-10-03 15:05
입력 2017-10-03 11:28
‘안녕하세요’ 이태임이 욕설논란 이후 공황장애 등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안녕하세요’ 이태임
지난 2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태임은 “낯가림이 심하다”며 “드라마 리딩 중 공황장애가 올 때 청심환을 먹는다”고 털어놨다.
또 이태임은 “자꾸 누가 ‘야~’라고 불러서 대답을 하면 귀신이 보인다”며 “이게 8년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큰 논란이 있고 그 이후 악화됐다.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었다. 지금은 약물 치료를 통해 좋아졌고, 아직까지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태임은 “‘품위녀’ 할 때 김희선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부끄러워서 번호를 못 물어봤다. 쫑파티에서 ‘번호 주시면 안 될까요’ 했는데 좋다고 하셨다. 그 정도가 정말 노력한 것이다. 내성적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또 이태임은 “자꾸 누가 ‘야~’라고 불러서 대답을 하면 귀신이 보인다”며 “이게 8년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큰 논란이 있고 그 이후 악화됐다.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었다. 지금은 약물 치료를 통해 좋아졌고, 아직까지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태임은 “‘품위녀’ 할 때 김희선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부끄러워서 번호를 못 물어봤다. 쫑파티에서 ‘번호 주시면 안 될까요’ 했는데 좋다고 하셨다. 그 정도가 정말 노력한 것이다. 내성적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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