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순 효과?…JTBC ‘뉴스룸’ 시청률 2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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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
수정 2017-09-26 09:07
입력 2017-09-26 09:07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출연하면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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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씨
서해순씨 JTBC 뉴스룸 캡처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뉴스룸’의 시청률은 9.286%를 기록했다. 평소 4~5%를 유지하던 시청률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이는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가 ‘뉴스룸’에 출연해 딸 서연 양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 게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룸’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의 4.6%, MBC TV ‘뉴스데스크’의 3.9%에 비해 크게 앞선 성적이다.

한편 서씨는 이날 방송에서 딸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경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고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된 의문에 대해서도 “당시 경황이 없었다. 기억이 잘 안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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