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삼계탕 먹지 못하는 다니엘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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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9-21 14:29
입력 2017-09-21 14:27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친구들의 삼계탕 먹방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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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21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삼계탕과 친구들의 떨리는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북한산 등반 이후 삼계탕을 먹으러 간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은 삼계탕에 대해 “닭 한 마리가 들어가 있다. 원기 회복을 위한 음식이다. 한국에서는 여름에 땀이 많이 날 때 이 음식을 통해 원기를 회복한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페터와 마리오는 능숙한 젓가락질로 삼계탕을 맛있게 먹었다. 반면 친구 다니엘은 서툰 젓가락질로 삼계탕을 맛보지도 못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다니엘이 삼계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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