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스티븐연, 피자 배달부 위장 ‘낯선 사람 등장에..윌리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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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8-20 18:47
입력 2017-08-2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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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티븐연
윌리엄 스티븐연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스티븐연이 만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촌 특집에 스티븐 연이 출연해 윌리엄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티븐연은 피자 배달부로 위장해 샘 해밍턴의 집을 찾았다. 그는 “‘워킹 데드’나 ‘옥자’를 보셨으면 저를 알 거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4개월 된 아들 주드가 있다”면서 “오늘 윌리엄을 돌보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윌리엄은 낯선 스티븐 연을 보자 눈물을 터뜨렸다. 스티븐 연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니모 연을 보여주며 능숙하게 달랬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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