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축가 불러준 커플 80%가 작살” 실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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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7-24 22:53
입력 2017-07-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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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김건모
김건모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가수 김건모는 자신의 결혼관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김건모는 요즘 자신보다 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어머니 이선미의 이야기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요즘 인기를 약간 즐기시는 것 같다”며 어머니의 늦깎이 연예인 생활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건모는 실제로도 어머니로부터 결혼 압박이 전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그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내 후배인 서장훈이나 탁재훈의 결혼생활 결말이 안 좋은 걸 보셨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가 축가를 부른 커플의 80프로가 작살났다”고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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