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에 “죽어도 못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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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17-07-11 09:42
입력 2017-07-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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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
쌈 마이웨이 안재홍 송하윤
‘쌈 마이웨이’ 안재홍이 송하윤에게 재결합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안재홍이 송하윤에게 다시 만나자고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주만(안재홍 분)은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백설희(송하윤 분)에게 “우리 6년 동안 딱 두 달 나빴잖아. 나머지는 정말 좋았잖아. 너는 그거 다 잊을 수 있어?”라며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백설희는 “우리 6년 만난 건 그리운데 그 마지막 두 달 때문에 다시 돌아가는 건 싫어. 사람 변해가는 모습 보는 거 진짜 못할 짓이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주만은 “나는 죽어도 못 헤어져. 너는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서 후회 없다고 했지? 나도 할 수 있는 거 다 해버릴 거야. 매달릴 거야”라며 끝까지 매달릴 것을 예고했다. 쉽게 헤어지지 못하는 두 사람이 재결합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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