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상순, 쇼핑 중독 이효리에 “이런 거 100개 있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6-26 14:12
입력 2017-06-26 14:12
이미지 확대
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
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
‘효리네 민박’ 이상순, 이효리가 쇼핑하는 과정에서 이견을 보였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결혼 5년 차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민박집 첫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손님 준비 맞이 물건을 사기에 앞서 한 빈티지 샵에 들렀다. 오랜만에 쇼핑을 하게 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게 “이거 슬리퍼 너무 귀엽다”, “민박집 주인이 이 정도는 해줘야 느낌이 있다”, “제주도에 오면 이런 옷이 입어주고 싶다”고 말하며 다양한 물건을 사고 싶다고 어필했다.

남편 이상순은 “옛날 ‘쇼핑 중독 효리’ 나타났어. 미니멀로 살자고 해서 다 팔았는데”라며 아내의 구매욕을 막으려고 애썼다. 그는 “정말 필요한 건지 잘 생각해 봐. 이런 거 100개 있어”라며 타일렀다. 하지만 결국 이효리는 꼭 필요하다는 슬리퍼와 도시락통을 사는 것으로 이상순과 타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